제천세무서 세정발전자문위원회(회장 박광동)에서 제천세무서 직원자녀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세정가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사진1]

세정발전 협의회는 지역 세정현장의 생생한 의견 및 애로사항 및 국세행정의 운영방향에 대한 실천과제 제시 등을 주 기능으로 하는 '세정발전 자문위원회‘로 제천·단양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박광동 회장은 5일 제천세무서 2층 회의실에서 그동안 『따뜻한 세정』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열과 성의를 다한 제천세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제천세무서 직원 중 학업성적 등이 우수한 자녀 36명 (초등학생 21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광동 회장은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은 제천세무서 직원 자녀들을 축하하며 “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순필 제천서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세정발전자문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천세무서는 부모님이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 동시에 국가의 중요한 업무를 보고 있는 곳” 이라며 “열심히 공부하여 나라에서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