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산국제항공 출범 선포, 대표이사 신정택 회장 선임

2007.09.06 10:11:26

 

 

 


 

 부산상의, 부산시, 부산지역 상공인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부산연고 저비용항공사 설립이 기업들의 높은 참여열기와 부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부산상의와 (주)부산국제항공에 따르면 (주)부산국제항공은 9.6(목)10:00,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 신정택 상공회의소 회장 등 항공사 임원과 주주가 참석하여 본격적인 회사의 출범을 선포하였으며, 이후 개최 간담회에서 항공사업면허 신청 준비 등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기로 하였다.

 

 한편 (주)부산국제항공은 지난 8월 1일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 항공사설립 추진위원회간 업무제휴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8월에는 2차례의 설립추진위원회가 개최되어 항공사 명칭을 (주)부산국제항공으로 결정하였고, 대표이사에 세운철강(주) 신정택 회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하였으며, 주금 납입 일을 8월말로 결정한바 있다.

 

 이에 따라 주금 납기일인 8.31까지 50억 4천만원이 초기 자본금으로 납입되었으며, 같은 날 (주)부산국제항공 명의로 항공사 설립에 따른 법적 절차인 법인등기를 마침으로써 실질적인 항공사 설립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앞으로 (주)부산국제항공은 년말까지 항공사업면허 및 운항증명 신청 준비를 하고, 내년에는 운항증명을 취득하여 2009년중에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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