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민원봉사실 옆에 각종 도서를 비치해 두고 탄금대 책방을 개관했다.
충주세무서는 9월7일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풍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공간을 마련했다.
탄금책방은 직원 및 민원인 모두를 위한 독서 및 도서비치공간으로 현재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서적 300여권이 비치되어 있다.
탄금대 책방은 앞으로 민원인들에게는 짜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충주서는 직원들과 납세자들이 한마음으로 집에서 읽던 도서를 한두권씩 가져와 서로 돌려볼 수 있도록 도서기증을 통해 직원 및 지역납세자들이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박수영 서장은 " 탄금책방이 직원들과 납세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더 많은 도서가 필요하다"며 "집에서 읽지 않는 서적이 있으면 어떤 책이라도 좋으니 서로 돌려볼 수 있도록 기증을 환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