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세무서(서장 전명수)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기간을 이용 「현금영수증 주고받기」홍보에 나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관내 청양군의 최대 축제인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개막식과 행 현장에서 현수막을 이용해 관심을 유도하는 등 현금영수증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성서는 지난주 7일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기간에서 현금영수증 홍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년 7월부터 달라지는 현금영수증 제도 등이 수록된 리플릿 등을 배포하고 축제장소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금영수증카드의 사용방법과 세제혜택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동서는 앞으로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내포문화제, 남당리대하축제 등 각종 문화제를 현금영수증제도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명수 서장은 “그동안 지역주민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현금영수증을 홍보함은 물론 현금영수증의 발행이 필요한 사업자들을 초빙하여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사업자에게는 현금영수증 발급거부로 인한 불이익(가산세, 벌금)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비자에게는 현금영수증이 이익됨을 인식시키는 따뜻한 세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