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장배 테니스 대회가 지난주 8일 대전 공설운동장에서 김창섭 대전청장, 김창세 대전서장, 박종근 대전세무사회장 등 많은 동호인이 참석, 쌓였던 심신의 피로를 풀었다.

김창섭 대전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극적인 테니스 동호인 모임을 통해 건전한 스포츠맨십을 함양한 세무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테니스 대회는 대전청 산하 세무서 테니스 동호인회는  대전, 충남, 충북, 청주권, OB팀 등  5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 결과 대전지방청팀이 1위를 차지했다. 준우승은 청주팀, 3위 대전지역팀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테니스 대회는 박종근(朴鍾根) 대전세무사회  오병득·서완식·남동후 세무사 등 비회원도 함께 어울려 친선경기를 갖기도 했다.

박관우 동호회 회장은 “매년 테니스 대회를 통해 청과 세무서 직원과의 일체감 및 단결심을 고취시키고 사기진작을 도모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발전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