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년약속(대표 김성열)의 상황버섯발효주 천년약속이 대한민국 명품주로 선정되었다.
국세청은 제1회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를 열어 대한민국 명품주와 우수 주류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 2층 강당에서 열린 전통주 품평회에서 주류ㆍ식품분야 교수, 소믈리에 등 전문가 20명이 주질 분석ㆍ색ㆍ향ㆍ맛, 질감 등 관능검사, 블라인딩 테스트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 주류를 선정했다.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 국내 전통주 산업 발전에 공헌한 주식회사 천년약속의 상황버섯발효주 천년약속을 포함한 6개 주류가 대한민국명품주로 선정되었다. 금상에는 순천주조공사의 ‘나누우리’를 포함해 3개 주류, 은상에는 청도양조장의 ‘생참맛막걸리’를 포함해 3개 주류 등이 선정되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입상한 상황버섯발효주 천년약속 등 우수 전통주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와 함께 상표에 ‘제1회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 입상작’이라는 문구가 표기돼 차별화된 마케팅 및 홍보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황민영 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송영길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엄호성ㆍ서병수 한나라당 의원, 가수 태진아ㆍ송대관씨 모델 정다영씨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