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병대)이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조사한 공공행정서비스 세무행정 부문에서 “2007년 KS-SQI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산업 50개 업종 288개 기업, 공공행정 분야 5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5~7월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 대 1 면접, 또는 인터넷 패널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각 기업별 약 300명씩 모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과 베스트사이트가 공동으로 조사했으며, 조사는 각 문항별로 서비스 정도를 9단계로 나누고 응답자들이 만족하는 정도에 따라 단계를 택하게 했다. 문항은 업종별로 25~35개였다.
이병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이번 민간부문의 평가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은것은 그동안 우리 부산청의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을 중심으로 민원인을 민간부문의 고객으로 인식하는민원서비스 오감만족플랜을 도입하여,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직원 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결과"라고 치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