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신임 김호영 서장 취임식

2007.10.02 16:31:16

김호영 신임 충주세무서장 취임식이 지난 1일 거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호영 신임서장은 충절의 고장이며 최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태어나 더욱 유명하여진 꿈과 희망의 도시에 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안정적 세수확보와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열린 세정의 적극 구현을 다짐했다.

김서장은 “사기업 분야의 서비스 질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은 그만큼의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며, 세정전분야에서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추고, 납세자 입장에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이해하는 자세가 우선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대부분의 성실한 납세자는 자신신고·납부로 끝나지만 직원들과 부딪히는 납세자는 사업 환경과 납세형편이 매우 어려운 사람들이다. 따라서, 한발 물러나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는 자세로 시작해보는 마음을 갖고 세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진정한 따뜻한 세정 ▶업무량 감축 및 업무효율성제고▶ 투명성 인사제도 ▶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관서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서장은 특히 직원 모두가 신명나는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무환경이 중요함을 제시한 뒤 " 투명한 인사와 희망에 따른 보직 시행은 물론, 조직기여도, 능력, 경륜 등을 고려해 균형있는 인사에 각별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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