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동물농장에서 중견 동물농장으로 탈바꿈

2007.10.08 09:40:42

 동물원같은 세무서, 세무서야 동물원이야.

 

세무서에가면 장끼도 금계도 보고…, 작은 동물원.  

 

 금정세무서 이종문서장은 청사정원에 작은 동물농장마련으로 주위 주민들과 방문객들로 부터 큰 찬사를 받고있다.

 

 이종문서장에 따르면 처음에는 빈공간에 잔디정원에 앵무새 4마리, 토끼 6마리를 구입하여 사육하고 있는데, 점차 방문납세자들과 주위 주민들에게 큰 인기가 있어 이제는 제법 중견 동물농장으로 성장했다.

 

 그래서 동물농장 명칭을 금정구, 금정세무서 이름을 따서 '금샘동물농장'으로 지엇다. 이제는 직원들에게는 물론 주위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 만점 “금샘동물농장”이 점차 대형 동물농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토끼, 기니피크, 긴꼬리꿩, 장꿩, 금계, 황금계, 은계, 아라비안비둘기, 라보닭, 토종닭, 황모란, 초록앵무, 왕관앵무, 키리키키, 연노란잉꼬 등 약 17여종의 여러마리를 사육하고있으며, 각종 동물을 수집하는데는 금정세무서 각 과장들의 도움이 크게 작용, 서장과 과장들의 100% 사비로 마련했다는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종문 서장은 "납세자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것들이 바로 '따뜻한 세정' '국민이 공감하는 세정' 아니겠냐"고 말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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