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이병대 청장은 20일오전 8시 부터 17시까지 삼락강변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 8회 부산지방 국세청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병대 청장은 일정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여 안광원 총무과장이 대행 격려사에서 부산지방국세청 내 축구 동호인(세동회)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경기를 함으로서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고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등 평소업무에 쌓였던 스트레스도 말끔히 해소하고 연말 마무리 업무에 총매진해줄것을 당부했다.

 부산지방국세청 축구동호인(세동회) 김원용회장의 대회사에서 축구동호인(세동회)은 건강과 단결로 화합된 세정방향으로 오늘의 축구경기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일년내내 협동심과 단결로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으로 매진해 스포츠정신을 부각시켜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프로정신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평소 국세행정의 발전을 위해 세무사와 부산지방국세청간의 윤활유 역활을 하고 선배의 도움이 결코 헛되게는 하지않고 항상 선배세무사들의 지도와 가르침을 요망했다.

 이날 우승팀은 진주세무서가 전년도에 이어 2연패기록, 김해세무서 2위, 거창 제주 세무서가 공동3위, 최우수 선수상은 진주세무서 강상원주사, 모범선수상은 거창세무서 박성주, 제주세무서 오상봉, 김해세무서 정부상 등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