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재인니한인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 추진

2007.10.31 08:26:29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세계경제의 글로벌화와 지역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6차 세계한상대회를 계기로 해외한상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대회기간중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재인니한인상공회의소와 각각 자매결연을 맺는다.

 

부산상의는 지난 4월 한미간 FTA협정 타결로 인해 부산기업들의 미국을 포함한 중북미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실질적인 경제교류가 활발해질 것을 대비하여 미주 전지역에 한상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회장 : 양재일)와 10월 30일 오후 4시 부산상의에서 자매결연을 맺는다.

 

또한 지난 6월 한-ASEAN(인도네시아,말레이지아,싱가폴,베트남,미얀마) FTA의 발효로 관세가 철폐된 아세안 5개 국가중 아직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지 않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재인니한인상공회의소와도 10월 30일 오후 5시 부산상의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산기업의 시장확대를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부산상의는 이번 자매결연을 포함해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 동북아(일본,중국,홍콩), 동남아(인도네시아,베트남)지역의 한상단체와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고, 이 네트워크를 전 세계로 확대해 한민족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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