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무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署 담장을 허물고 납세자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하거나 조경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동서는 담장을 허물어 주민들에게 징세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새로 조성된 녹지공원을 주민들의 쉼터 및 대화 장소로 제공하여 주민들 속에 같이 하는 따뜻한 세정기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세무서 내 협소한 주차장을 넓힘으로써 방문하는 납세자에게 편리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변 주민들 및 납세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최석칠 서장은 녹지공원 안에 “세금은 고귀한 의무이자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입니다”라는 납세홍보비를 건립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세금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전직원과 함께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세정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