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서장 윤시혁) 종사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4일 대전 신탄진 소재 대청댐에서 개최된 “제9회 대청호마라톤대회”에 55여명이 참가, 현금영수증 홍보에 앞장섰다.

대전세무서는 행사장에 현금영수증 상담부스 및 홍보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4천여 마라톤 참가자들을 상대로 현금영수증카드 사용방법, 현금영수증제도 관련 각종 세제혜택 등에 대해 상담, 홍보하고 현장에서 홍보용 볼펜 등을 지급하여 행사관계자와 출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홍보에 참가한 종사직원과 가족들 55명은 “현금영수증은 현금입니다”라는 홍보스티커를 등에 부착하고 하프코스, 10Km코스, 5Km코스에 출전해서 달리면서 심신을 단련함과 아울러 건강도 챙기고 현금영수증 홍보을 병행하여 제도정착에 기여했다.

박진순(재산법인세과장) 마라톤 동호회장은 “대청호마라톤 대회는 대전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4천여명이 넘는 전국규모 대회여서 현금영수증 홍보를 효과적으로 실시했으며, 또한 회원과 가족들에게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심신의 건강을 선물로 드리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