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서] 직원 대상 외부강사 특강실시

2007.11.07 15:06:17

서대전세무서(서장 김창세)는 지난 6일 미래에셋투신운용 성태경 강사를 초빙하여 ‘금융환경변화와 자산운용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하고 있는 ‘펀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변하는 세계 금융시장에 부응하는 자산운용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실시됐다.

성 강사는 “한국의 금융환경은 이미 저성장, 저금리,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으며 이에 따라 자산 수익성 감소분을 투자를 통해 보완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고, 은퇴 연령이 낮아져  수입원이 없는 노년의 리스크가 대두되었다.”고 전하며 이러한 금융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의 가계자산은 일본형에서 미국형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주시하여야 하며, 미국은 82년 이후 20여년간 자산의 대이동이 시작되었는 바 가계자산이 예금?부동산에서 주식?펀드로 이동하여 저축의 시대에서 투자의 시대로 변화된 것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금융시장변화에 부응하여 투자의 기본원칙을 바로 알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바 투자의 기본원칙으로 분산투자, 장기투자, 적립투자를 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10년간 한국을 포함한 러시아,중국,브라질,인도 등 5개국의 수익률을 통해 분산투자의 중요성, 프로와 아마추어의 단기.장기 투자의 사례를 통해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복리의 마력과 2세에 대한 교육의 효과 등을 통해 적립투자의 중요성을 살펴봤다.

특강을 들은 K조사관은 “최근 펀드바람(?) 속에 바보아빠 소리를 듣고 있었는데 길을 인도하듯이 금융시장의 흐름을 가르쳐 주어 새로운 금융트랜드가 생겼다”며 “가려운 곳을 적시에 긁어주었다.”고 전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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