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금년 하반기 열린학습동아리 연구보고서 발표대회 개최

2007.11.28 17:19:06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병대)은 28일 오후 3시, 5층 소회의실에서 지방청과 세무서 학습동아리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하반기 열린학습동아리 연구보고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청은 종사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자발적인 연구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재 약 40여개의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우수연구보고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의 심사위원장인 김은호 조사1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구보고서 작성에 노력한 동아리 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국세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길 당부했다.

 

이번 발표대회에 참가한 4편의 연구보고서 내용을 보면 '영세율 첨부서류 간소화 방안'  '연말정산 간소화 및 소득공제 투명성 확보방안' '효율적인 정보관리 및 업무처리 개선방안' '신용카드 변칙거래 근절방안' 등 이다.

심사 및 시상은 1차 서류심사와 연구보고서 발표 점수를 합산하여 금상1, 은상 1, 동상 2, 장려 4팀에 대하여 시상하였으며,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팀은 12월 3일 개최되는 국세청 열린학습동아리 연구보고서 경진대회에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아울러 올해 부산청에서 추진한 '일일일 운동'의 일환으로 일선 직원들이 업무현장에서 체득한 세원관리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우수 업무연구과제보고서 발표 및 시상이 있었다.

 

 

 

 

또한'이 달의 혁신공무원'으로 선정된 부산청 징세과 김대철, 서부산세무서 김란희, 마산세무서 김영생 조사관에게 시상했다.

 

 

 


-수상자 공적내용-

 

◇김대철 조사관
지하철 행선안내게시기에 환급사기 예방문구를 지속적으로 표출하고 각종 방송과 언론 및 납세자 단체 등을 통한 홍보 로 납세자피해예방에 적극 노력

 


◇김란희 조사관
부산 지하철 전 역의 행선안내게시기를 통한 세정홍보문구 표출을 처음으로 추진한 홍보사례가 본청을 통해 전 청에 확대실시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여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성과를 거양

 


◇김영생 조사관
소득세법상 부양가족 범위의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증거제시를 요한다는 내용의 법적근거 마련을 건의

 

한편 이병대 청장은 시상 후 "부산청이 학습 잘하는 조직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내년에도 일선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의지와 열정을 계속 가져주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청은 일선실무자들의 경험과 연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연구내용들이 부산청을 발전시키고, 국세청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학습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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