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현금영수증제도, 주류 보조상표를 통한 홍보 실시

2007.11.29 10:53:00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병대)은 소비자들의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즈음하여 관내 주류 제조업체를 통한 현금영수증제도 홍보를 12월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관내 맥주 및 소주 제조업체(하이트맥주 주식회사 마산공장, 주식회사 무학, 대선주조 주식회사)와 협의를 통해 하이트맥주, 화이트소주 및 C1소주에 보조상표 부착을 통한 현금영수증제도를 홍보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직접 접할 수 있는 소비현장에서의 홍보로 현금영수증 발급 취약업종인 소규모 음식점 및 소매점의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생활화의 빠른 정착을 위한 것이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생활화’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방법을 개발하여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청은 그동안 현금영수증제도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부산청이 그동안 전개한 현금영수증 홍보사례-

 

 ① 매월 20일을「대학생 카드 보급의 날」지정․운영(3월)

 

→ 카드발급자를 대상으로 MP3․휴대폰 벨소리 추첨․제공

 

 ② 다양한 현금영수증 홍보물 제작․배포

 

  → 장바구니(6월, 주부대상), 썬캡(8월, 피서객 대상) 등

 

 ③ 교통카드사와 업무 협의로 지하철․버스 이용시 현금영수증 발급(7월)

 

 ④「대학생 대상 아침 등굣길 거리 캠페인」실시(9월)

 

→ 대학생 취향에 맞는 기념품(휴대폰 액정 클리너) 제공

 

 ⑤ 부산국제영화제․개천예술제 등 지역 축제행사를 홍보의 장으로 활용

 

 ⑥「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표어를 등판에 부착한 직원들이 마라톤 대회 참가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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