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한 눈에 볼 수 있는 연말정산 리플렛 새롭게 제작

2007.12.06 17:22:47

대전지방청은 2007년 연말정산시기를 앞두고 근로소득자 소득공제신고서 작성요령공제금액계산을 처음 하는 경우에도 누구나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해마다 연말정산 책자를 발간하여 배부하고 있지만, 300페이지 가량이나 되는 책을 수시로 참고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고, 연말정산 책자 이외에 실무자를 위한 자료를 요구하는 문의전화도 종종 있는 등 불편이 초래됐다.

 

특히 연말정산 대상자들의 질문 대부분이 개정내용이나, 소득공제내용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간략하면서도 편리한 상담자료가 요구됐다.

 

따라서 대전지방청 연말정산 업무를 담당하는 직장 경리담당자나 세무서 직원들이 업무시 언제든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연말정산 관련 주요 개정내용과 자주 묻는 내용 등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요약한 책받침으로 만들어 납세자와 직원들에게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청이 제작한 책받침에는 주요 상담내용이 실려 있어서 두꺼운 책자를 보지 않아도 대부분의 상담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업무용 책상에 부착하여 수시로,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간편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책받침만 별도로 요구하는 업체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도 13,000부를 각 세무서별로 배부하였다.

 

임동현 법인납세과장은 "해마다 실시되는 연말정산은 직장인들에게 “13월의 보너스”라 불릴만큼 세테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반면 연말정산을 실시하는 직장 경리담당자들이나, 폭주하는 연말정산 상담을 하는 국세청 직원들에게는 업무에 상당한 부담을 갖는 시기이에 편리하도록 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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