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세무서(서장 전명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인 무의탁 독거노인 수용시설 ‘사랑의 둥지’(홍성 갈산 소재)를 찾아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였고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성금이나 위문품전달로 그치던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보다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파악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서 참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홍성서는 헌혈행사 참여, 독거노인에 대한 목욕봉사 등을 실천하는 등 세무서가 딱딱하고 차가운 기관이 아닌 부드럽고 따뜻한 기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