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대전.충남지역 수출은 49억2천5백만달러(대전 2억천,백00만달러, 충남 46억9천3백만달러), 수입은 29억4천3백만달러(대전 2억7천1백만달러, 충남 26억7천백0만달러)로 19억천2백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은 28.2% 수입은 44.1% 증가하였으며, 특히 올해 들어 월별 수출금액 최고치를 경신하며 수출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요 품목으로는 천안. 아산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패널이 11억6천3백만달러(전년동기대비 51.9%증가)로 큰폭 증가하였으며, 반도체 역시 15억9천9백만달러(전년동기대비 14.8%증가)로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44.1%로 큰폭 증가했다. 그 주요 원인으로는 국제원유가격상승으로 연료(원유 등)가 14억7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0.5% 큰폭 증가하였으며, 반도체 역시 2억3천8백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0.6%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 16억8천만달러, 동남아 10억9천2백만달러, EU 6억1천5백만달러 순이며, 수입은 중동 9억7천6백만달러, 일본 4억천,2백만달러, 중국 4억1백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1월에서 11월까지 수출, 수입 누계를 보면 대전.충남지역 수출이 4백59억1천5백만달러(대전 23억5천1백만달러, 충남 4백35억6천4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5% 증가했다.
수입 역시 2백65억9천9백만달러(대전 25억9천만달러, 충남 2백40억9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0% 증가하여 1백93억1천6백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