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창섭)에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대전청사 3층 회의실에서 대전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들의 서예작품 전시회를 연다.
대전청연서회(회장 황수문)는직원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갈고 닦은 솜씨로 만든 서예작품을 서예작품 27점과 지도 선생님의 격려작품 2점을 전시하고 있다.
작품을 출품한 김경애(대전청 징세계장)씨는 한결같이 서예는 정신세계의 신비로운 마음을 글씨로 표현하는 작업이라며 서예를 함으로써 정서순화와 인격수양에 도움이 되고 이는 곧 즐거운 직장생활에까지 이어진다고 서예에 대한 예찬론에 입을 모았다.
대전청 연합 연서회전은 이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대전청의 아름다운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