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 차단 간담회

2007.12.24 09:36:14

 울산세관(세관장: 김엽)은 12. 21(금) 14시 세관 대회의실에서 총기류, 마약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행위, 항내 각종 불법행위 방지를 위하여 SK(주) 등 35개 MOU(양해각서)체결업체 및 항만 관련 용역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총기류 밀반입』이 관세청 차원의 최우선 위험관리대상으로 선정되고 연말연시와 정권교체에 즈음 느슨한 사회분위기에 편승 혹시 있을 지도 모를 울산항을 통한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의 효과적 차단을 위한 민․관의 협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제테러물품 반출입동향 및 국내 총기류, 마약류 밀반입 적발사례를 소개하고  울산세관에서 수립한 “밀수단속 및 대테러 강화방안”을 설명하고 상호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유사시 유기적인 공조 대처방안을 강구했다.

아울러 울산항을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밀수 등 불법행위로부터 자유로운 항만관리시스템 작동이 선결과제라고 보고 올해 6월 완공하여 운영중인 “감시종합정보시스템”의 최첨단 감시장비의 활용 극대화를 통한 사회안전위해물품의 원천 차단 등 선진 세관감시행정 운영에 민․관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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