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는 지난 2일 제31대 최재웅 서장 취임식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최재웅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세정을 집행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서장은 국“민과 납세자의 신뢰를 얻고 납세자를 내 가족처럼 여기어 진정으로 국민의 어려움을 헤아릴 줄 아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직원 상호간에 많은 대화와 교류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었다.
최재웅 신임 제천서장은 80년 7급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된 후 대전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법인납세과장, 총무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국세행정 각 분야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풍부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정통 세정맨이라는 점에서 지역 납세자들과 직원들에게 큰 기대감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