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조길우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설동근 부산광역시교육감, 부산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언론사 및 기업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2007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 부산은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제2관문공항 건설, 산업용지 확충 등 부산의 새로운 성장잠재력을 확충한 매우 뜻 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올해에도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을 지속적으로 성장․발전시키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정택 회장은 또 “올해는 실용정부가 출범하는 해인만큼 새롭게 추진되는 정부정책에 부산현안을 적극 반영해 우리 부산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