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서장 김호영)가 국세청에서 평가한 현금영수증 업무추진 전국 우수관서로 선정돼 명실상부하게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캠페인 선도 세무서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주세무서는「현금영수증이 필요하십니까, 친절하게 발행해 드립니다」란 탁상용 게시 물을 음식, 금은방사업자 등 사업자단체와 소비자를 함께 참여시켜 제작 배포함으로서 사업자는 “친절하게” 소비자는 보다 “자유스럽게” 현금영수증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자율적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ㅜ또 충주세무서는 소비자가 어려움 없이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에서 거리 캠페인 및 지역문화축제를 이용한 릴레이식 캠페인 등 지난해 총 33회에 이르는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거리 캠페인를 실시했으며, 세무 상담도 함께 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다.
관내 사업자의 현금영수증 발급액이 2006년에 1천1백84억원, 2007년에는 2천3백억원이 발급되는 등 우리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소득파악은 물론 사회전반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현금영수증제도의 '안착'에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김호영 서장은 "전 직원이 현금영수증 제도가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실적을 거양할 수 있었다"며 " 모든 공적을 직원들에게 돌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