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납세자를 섬기는 세정 실천

2008.01.29 15:36:34

천안세무서(서장 홍순필)가 직접 나서 관내 경로당 단체를 대상으로 고유번호증을 일괄 발급해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로당 단체가 국가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민원인들이 세무서에 직접 내방하여 고유번호증을 직접 발급받아서 다시 시청에 제출하여야 한다.

 

따라서 경로당의 경우 단체장 대부분이 고령자이며, 원거리에 위치하여 고유번호증을  받기 위해서 세무서까지 찾아오는 불편이 초래됐다.

 

천안서는 경로당 단체의 크고 작은 불편을 직접 해소시켜 주기 위해 발급대상자를 미리 파악해 금년 1월부터 25일까지 322건의 고유번호증을 일괄 발급, 우편으로 직접 발송해주었다.

 

홍순필 서장은 “민원인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해결해주려는 노력은 따뜻한 세정을 넘어 섬기는 세정을 적극 실천한 사례로서 앞으로도 천안세무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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