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체험학습 실시

2008.02.01 13:38:19

제천세무서(서장. 최재웅)는 어려운 우리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한 사간을 가졌다.

최재웅 서장과 직원들은 2월1일, 제천시 고명동에 위치한 정신지체장애인 시설인 ‘밀알한마음쉼터’를 방문하여 전 직원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밀알한마음쉼 장애인 원생들이 일하고 있는 작업에서 최재웅 제천서장 및 직원들은 장애인 원생들과 함께 쇼핑백 만드는 일을 같이 하면서  원생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알한마음쉼터 원장인 박기석 목사는 바쁜 세정업무에도 불구하고 내방한 최재웅 제천서장과 직원들에게 장애인 원생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최재웅 제천서장은 원생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동참한 직원들에게 “소외된 어려운 우리 이웃을 항상 내 가족과 같이 먼저 생각하고, 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공직자상 정립”을 강조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봉사활동을 펼쳐 밝고 따뜻한 세무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세무서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2명에게도 성금을 전달하고 그들의 아픔을 위로하였으며, 그동안 관내 사회복지법인인 ‘제천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이동스팀세차사업에 직원 모두가 정기회원이 되어 꾸준히 지체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밀알한마음쉼터’는 정신지체장애인 보호시설로서 현재 어린 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26명의 원생을 보호ㆍ양육하고 있으며, 보육교사와 원생들이  한 가족처럼 어울려 생활하고 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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