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서장 차동욱)는 대학교 졸업식을 찾아가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켐페인을 벌였다.
14일 관내 영동대학교 및 충북과학대학 졸업식장에서 졸업생 및 가족 등 축하객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의 유용성을 적극 홍보하고, 현금영수증카드 보급을 실시하는 한편, 졸업 축하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자체 제작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차동욱 서장, 임용학 세원관리과장을 비롯 직원들은 소비자에게는 현금영수증카드 사용에 대한 소득공제, 당첨행운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켐페인을 전개, 졸업생을 비롯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사업자에게는 현금영수증 발급거부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임용학 세원관리과장은 “관내에 지역축제가 유난히 많은 점을 감안해 앞으로도 전국에 찾아오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