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불러온 금융시장의 불안, 중국경제의 과열, 국내증시의 폭락 등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새정부 출범으로 내수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창업 예비자들의 강한 기대감에 힘입어 창업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업종별로는 유통업 신설이 90개체(27.8%)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63개체(19.4%), 부동산임대․서비스업 60개체(18.5%), 운수․창고․통신업 57개체(17.6%), 건설업 44개체(13.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월대비 업종별 창업증가율은 부산의 마지막 투기과열지구였던 해운대구의 지정 해제 등 지역 주택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인 건설업의 창업이 91.3%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유통업(45.2%), 운수․창고․통신업(42.5%) 순으로 나타났다.
자본금규모별로는 2억원이상 3억원미만(53.3%)과 1억원이상 2억원미만(36.7%)의 창업 구간이 전월대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 신설이 90개체(27.8%)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63개체(19.4%), 부동산임대․서비스업 60개체(18.5%), 운수․창고․통신업 57개체(17.6%), 건설업 44개체(13.6%) 순으로 나타났다.
유통업은 업종별로 가장 높은 창업비중을 보였는데, 작년 하반기 이후 이어져온 내수회복이 새정부 출범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는 창업예비자들의 기대감으로 전월대비 45.2%의 높은 증가를 보였다.
제조업은 기계․철강업, 자동차부품업, 선박부품업 등 중공업종의 창업은 증가한 반면 음식, 섬유 등 경공업종은 부진하여 전월대비 보합 기록했다.
운수․창고․통신업은 그간 부진을 면치 못했던 정보통신업 창업이 24개체로 전월(6개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데 힘입어 전월대비 42.5% 증가하고,
건설업은 부산의 마지막 투기과열지구였던 해운대구의 지정 해제로 지역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창업예비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전월대비 91.3%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자본금규모별로는 5천만원이하가 187개체(57.7%)로 가장 많았고, 1억원이상 2억원미만 82개체(25.3%), 3억원이상 30개체(9.3%), 2억원이상 3억원미만 23개체(9.3%), 5천만원초과 1억원미만 2개체(0.6%)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로는 2억원이상 3억원미만 구간이 전월대비 53.3%, 1억원이상 2억원미만 36.7%, 5천만원이하 23.8% 각각 증가한 반면, 3억원이상은 보합, 5천만원초과 1억원미만 구간은 33.3% 감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