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무서(서장 홍순필)는 소비의 주체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대학생들에게 현금영수증카드 발급 관심은 현금을 사용하는 주요 소비계층인 신입생시절부터 현금영수증카드를 집중적으로 보급해, 미래의 경제주체인 대학생들이 현금영수증의 적극적인 사용은 공평과세의 실현과 투명한 사회로 가기 위해 실시됐다.

천안서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입학식장을 찾아 현금카드 사용방법, 세제혜택 및 각종 세금문제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줬다.

이외에도 "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 리플릿 전달 및 홈페이지 가입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현금영수증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현강 부가세과장은 “단국대를 시작으로 25일 상명대, 3.3일 순천향대까지 관내 8개 대학교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학생회와 연계하여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에게도 현금영수증카드를 발급”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순필서장은 “앞으로 관내 대학교 축제 현장 및 등.하교길 등에 대학생들이 현금영수증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