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무서(서장 홍순필)는 지난달 29일 삼일절 기념 봉화제”를 찾아  현금영수증 홍보활동을 펼쳤다.

삼일절 기념 봉화제는 1919년 독립만세의 꽃인 유관순열사와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병천면 소재 유관순열사 사적지와 아우네 장터 일원에서 매년 삼일절 전날 개최되는 등 천안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다.

이날 천안세무서는 봉화제 현장에 홍보코너를 마련 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리플릿을 전달하면서 현금영수증카드 사용 시의 혜택, 홈페이지 가입요령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현금영수증카드를 즉석에서 발급해주면서, 현금영수증의 적극적인 사용은 공평과세의 실현과 투명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며 이는 유관순열사의 나라사랑 정신과도 다름없음을    설명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순필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지역축제마다   참석해 천안, 아산시민이 모두 현금영수증 카드를 가지고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것이며, 시민들을 찾아가는, 납세자를 섬기는 세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