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서장 차동욱)는 근로장려세제 제도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동서는 지난 3일 관내 영동대학교 입학식장에서 신입생 및 축하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로장려세제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고, 대학생들에게 근로자급여카드 보급을 실시하는 한편 근로장려세제 홍보 현수막을 부착 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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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차동욱 서장은 신입생 및 축하객, 교직원들에게 근로장려세제의 개념과 도입배경에 대하여 설명하고, 사업자에게는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미제출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현금영수증 홍보를 병행하여 대학 새내기들을 위한 현금영수증카드 발급 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피켓 홍보 및 명함형 리플릿 배포 등을 통해 신입생 및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임용학 세원관리과장은 “근로장려세제(EITC)가 국세청에 처음 도입되는 소득보장제도인 만큼, 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실제 수급대상자를 다각도로 찾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