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무서(서장. 홍순필)은 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천안세세무사협의회원 및 공인회계사 회원들과 저녁 오찬을 겸한 윷놀이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세무대리인(세무사 18명, 공인회계사 5명)과  천안세무서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하는 등  세정 동반자로서의 유대를 강화했다.

이날 윷놀이 대회는 4인을 1개조 팀으로 8개조 팀으로 편성하여 경기를 갖은 결과 김판수 세무사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정동반자와 국세공무원이 어울려 한바탕 웃음꽃이 만발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다. 

홍순필 서장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서는 세무사와 납세자간 호응이 중요하다"며 "국세행정과 납세자들과의 교량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무대리인들과 원만한 업무협조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윷놀이 대회 겸 간담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판수 세무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세정동반자 관계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과장들은 "간담회를 통해 납세자의 날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이런 기회를 통해 국세행정의 협력자들인 세무사들과 관계를 다져 선진세정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