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말 현재 울산세관 통관기준 수출입 실적은 2월 당월기준으로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29% 증가한 53억 27백만불이며, 수입은 전년 동월보다 24% 증가한 52억 95백만불로써 당월 3천만불 흑자기록  ⇒ 수출은 자동차․유류․선박등 주력품목의 호조로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고유가로 인한 원유등의 수입단가 상승으로 무역수지 흑자폭은 미진한 실정이다.
 주요 선진국의 경기둔화로 향후 수출감소 우려도 있으나, 원유수요의 계절적 비수기진입 등으로 무역수지 개선의 가능성도 상존한다.

 2008년 누계기준에 수출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선박․유류․화학제품 등의 꾸준한 수출호조세로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하고, 수입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유의 수입이 크게 증가(56%)하였으며, 원자재가격의 지속적인 강세에 따라 화공품․철강제품․자동차부품․사료 등의 수입도 꾸준히 증가하여 전년 동기대비 35% 대폭증가했다. 2월 현재 울산지역 무역수지는 11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조세 징수실적은 10,459억원으로 금년목표(5조 7,300억원)의 18%를 달성하였으며, 전년동기 대비 48%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