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서] 근로장려세제제 정착, 홍보 강화

2008.03.14 12:04:49

북부산세무서(서장 박장호)는 국세청이 새로이 시작하는 복지세정인 근로장려세제(EITC)의 조기정착을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업자의 자발적인 협력을 유도하기 위하여 제도에 대한 홍보에 전력을 다 하고있다.

 

 주요 홍보내용은 제도의 도입배경과 복지업무를 국세청에서 하는 이유, 지원대상 및 절차, 향후 지원확대방안 등 국민들의 관심사항에 중점을 두고 지난 10일 강서구 녹산공단내 중소기업 경리실무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12에는 세무사회 북부지회 6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북부산세무서 관할인 강서구. 북구. 사상구 지역은 부산에서도 저소득층이 밀집된 지역으로 지원대상이 많을 것으로 예상, 지원대상가구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3만여 사업장에 일용근로자 고용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안내를 시작하였으며, 지역 통장, 반장명부를 수집 관서장명의 홍보안내서신을 준비하는 등 새로운 복지제도의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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