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111(일일일)운동, 조직성과평가 1위 거양 기반

2008.03.28 10:01:01

일하는 방식 개선, 실질적인 세정혁신방향으로 지속 전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병대·사진)은 2007년 한 해 동안 직원들이 1年, 1個月, 1日 동안 추진해야 할 과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과제의 실질적인 이행을 통해 일(업무)을 즐겁고 효율적으로 일관되게 처리하여 세계 일(1)위의 초일류 세정을 지향한다는 의미의 ‘111(일일일)운동’을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111(일일일)운동은 직원 1명이 특정업종에 대한 세원관리방안 또는 특정업무에 대한 연구보고서 및 업무개선의견을 1년에 1건 이상 제출하는 관리과제와, 1개월에 책 1권 읽고 동료와 바꿔보기 및 지인 1명 이상에게 세금바로알기 홍보하기, 하루에 1가지 선행(칭찬·웃음) 베풀기 및 세법전 1조문 이상 읽기 등을 자율실천과제로 추진하는 운동.

 

그 결과, 업무연구과제 보고서 65건 및 업무개선의견 311건 등이 제출되었고, 2007년 3월의 ‘새로나기 도서관’ 개관, 12월에 개최한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등 활발한 조직문화 운동이 전개되는 등 연간 조직성과 평가 1위의 성적을 거양하는 기반이 되었다.

 

부산청은 이같은 성과 및 혁신사례 등을 수록한 '111(일일일)운동 추진성과 보고서'를 3월27일자로 발간·배포한 것이다.

 

 111(일일일)운동 추진성과 보고서는 111(일일일)운동의 추진 배경과 성과(제1편), 업무연구과제 보고서 우수사례(제2편), 부산청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우수사례(제3편), 자율실천과제 우수사례(제4편), 세정혁신 성공사례(제5편) 등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병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책자 발간 머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부산청의 혁신브랜드로 자리 잡은 일일일 운동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이런 직원 모두의 노력과 성과들이 결집하여 2007년 연간 조직성과평가에서 부산청이 1위의 성적을 거양하는 기반이 되었으며, 2008년도에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일일일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실질적인 세정혁신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세청이 세계 초일류 세정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들부터 변화에 적응하고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를 통하여 국민의 신뢰와 협력을 이끌어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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