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새로운 도약 발판, 새출발

2008.04.02 18:08:08

허병익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500명의 부산청 세정가족과 합심하여 신바람나는 부산지방국세청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허 청장은 전년도에 일어난 일들을 말끔히 씻어버리고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세정지원 확대등 친기업적 세정환경을 조성하여 고객중심으로 세정문화를 정착시켜 줄것을 주문했다.

 

허 청장은 또 전직원들은 낮은 자세로 국민의 요구사항을 겸허하게 경험, 고객중심의 창조적 혁신으로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기반을 튼튼히 해줄것과, 고객 관점의 업무재설계(BPR: 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로 불필요한 간섭을 제거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으며, 불평관리통합시스템(VOC : Voice of Customer)을 도입하여 고객인 납세자의 모든 의견을 경청, 세정 운영에 반영하고, 6시그마 운동으로 불야과세를 획기적으로 축소, 고품질과세로 납세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틀히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과, 변화와 혁신,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적극적 공헌활동 등을 통해 납세자의 자발적협력과 지속가능한 신뢰기반을 확보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납세자의 성실한 납세자의무 이행을 적극 지원하여 건실한 재정수입 기반을 확충하겠고, ‘탈세는 범죄다’,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다, 조금의 세금이라도 내서 떳떳한 시민이 되자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으며, 현금영수증 발급 및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 세금계산서 수수질서 확립등 성실납세 유도를 위한 과세인프라를 계속정비하고, 신고첨부서류 축소, 신고서식 간소화, 전자신고 확대 등으로 납세자가 세금을 내는 과정에서 부담하는 납세협력 비용을 줄이겠으며, 성실한 납세자는 적극 보호하고 지능적, 변칙적 탈세에 대해서는 범칙조사를 강화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성과중심의 경쟁문화를 정착시키고 초일류 세정을 이끌 창조적 혁신 인재를 적극 양성하여 조직의 활력과 효율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허병익 청장은 업무기획때 날카로운 직관력과 기억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업무추진에 있어서는 자신감과 날카롭고 예리함을 보이면서도 부하직원들에게는 따뜻하고 편안한 상사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게 직원들의 평이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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