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석 관세청장 주말 울산세관 방문

2008.04.14 10:36:28

밀수감시정 위에 선 관세청장

 

허용석 관세청장은 4월 12일(토) 울산세관을 순시했다.

 

 

이번 울산세관 순시는 청장 취임후 서울, 부산, 인천등 휴일 현장순시의 5번째이자 총 26번째 세관순시에 해당한다.  지방세관 순시목적은 지역현안 점검과, 일선세관의 실용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대통령의 기업친화적인 메시지를 현장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세관의 설명이다.

 

 

 허 관세청장은 이날 미포, 온산지역 세관감시소 등을 둘러 보면서 항만감시를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울산 내·외항 및 개장을 준비중인 신항만을 직접 둘러보고 '울산항 종합감시정보시스템'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허 청장은 특히 울산국가공단내 중소업체들을 위해 정기적인 관세환급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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