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인터넷 지방세 종합서비스 시스템 위택스 개통

2008.04.23 13:38:03

청주시가 충청북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인터넷 지방세 종합서비스인 위택스가 개통된다.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3단계 연계 사업으로 추진하는 인터넷을 통해 지방세 신고, 납부, 조회가 가능한 인터넷 지방세 종합서비스 시스템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오는 4월 28일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시민은 위택스를 통해 개인간 거래 공동주택 취득세 및 등록세, 정액/정률 등록세, 주민세(특별징수,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법인세할), 사업소세, 지역개발세, 레저세 6개세목에 대해 신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토·일·공휴일 제외)는 납세자가 금융기관에 가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한 계좌이체방식으로 지방세를 납부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전국 자치단체에서 부과한 모든 세목의 정기분, 수시분, 체납분을 실시간 조회 납부할 수 있다.

 

그밖에 부과내역, 납부결과, 압류내역, 신고내역에 대한 전자조회가 가능하며 과오납환부, 자동이체, 자동차세연납신고, 대행인신청 서비스 제공과 질의답변사례, 심사결정사례 등 지방세정보검색 서비스도 함께 가능하게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위택스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회원가입을 해야하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법인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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