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서] 세정협의회 개최..세정 협조 다짐

2008.04.28 10:29:11

김홍규 서장, 국세청의 친기업 세정환경 조성 노력 홍보

동작세무서(서장·김홍규)가 지난 23일 2008년 제2차 세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국세청이 최근 전개하고 있는 친기업적 세정환경 조성 노력 등을 홍보하는 것과 함께 위원들과의 세정 협조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동작세무서는 이날 세정협의회를 통해 최근 국세청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업무를 소개해 관심과 이해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위원들로부터는 동작서의 세정 업무에 대해 협조를 약속받는 등의 긍정적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약 30여명의 세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제2차 세정협의회는 지난 4월4일에 위촉한 4명의 신규위원에 대한 소개와 인사, 김홍규 서장의 인사말, 2008 세정안내 등의 순서로 이어갔다.

 

김 서장은 "최근 국세청이 친기업적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성실한 기업이 자금사정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납기연장이나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를 신청하면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납세자보호위원회와 중소기업의 '사업용 자산 및 거래처 매출채권'에 대한 압류의 1년간 유예 등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한 국세청의 최근 의지와 노력도 알렸다.

 

또 2008 세정안내 책자를 자체 제작·배포한 자료를 통해 세금에 대한 포인트 제도, 사업용계좌, 근로장려세제, 현금영수증, 해외부동산 관련 세금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동작서는 관내 불우이웃들을 돕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관내 청소년에게 눈높이 세금 홍보를 실시한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동작세무서 건물이 노후화 되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2008년 중 신축청사 설계를 완료하고, 신축공사기간 중 접근성이 편리한 지역으로 임차 청사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세정협의회 위원들은 친기업적 세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적극적으로 동작세무서의 세정 업무에 협조하겠다"며 "국세청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국세청의 최근 세정 추진에 대해 환영했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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