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서] 어려운 이웃 '사랑의 밥퍼'봉사할동 전개

2008.05.06 11:40:01

매주 금요일은 나눔, 실천 봉사 날
남인천 세무서(서장 주남기)는 납세자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나눔과 섬김의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9일 주남기 서장을 비롯한 각 과 직원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오병이어’(五餠二漁)나눔 센터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가졌다.

 

남인천서 참여 직원들은 관내‘오병이어’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밥을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을 펴고, 나눔과 성김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직원들은 급식, 배식, 식기세척 등 3개조로 나눠 3시간여에 걸쳐 ‘오병이어’ 나눔 센터를 이용하는 노숙자 및 독거노인 등 160여명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배식과 함께 자체적으로 마련한 떡을 나누어 주며 국민을 섬기는 따뜻한 이웃사랑, ‘나누기’ 봉사 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주남기 서장은 “자원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은 때론 힘든 점도 있지만 베푸는 것 보다 얻는 것이 더 많다면서 이러한 계기를 통해 국민을 섬기는 따뜻한 마음으로 세정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남인천서는 일회성 자원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 할 수 있는 남인천서 사회봉사단을 발족했다.

 


특히 남인천서는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주 금요일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 봉사하는 날로 정하고 각 과별로 희망하는 직원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주남기 서장은 참여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무료 급식소 오병이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