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울산서] 허 청장 순시, '깨끗한 공직자상' 강조

2008.05.08 10:17:40

“공무원으로서 바른 자세 깨끗한 공직자상을 보여 납세자 신뢰도 향상에 주력해 달라”

 

지난 6일 울산세무서와 동울산세무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한 허병익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직원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허병익 청장은 안광원 동울산세무서장의 안내로 각과를 순시, 직원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후 안광원 서장으로부터 금년도 업무현안 등을 간단히 보고를 받은 허 청장은,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청장과 일선직원과의 건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 청장은 “직원여러분들의 평소에 하고 있는 참모습을 보고위해 오늘 갑자기 순시하게 됐다”며 이번 순시에 대한 이유를 밝히고 “무엇보다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이어 “공무원으로서 바른 자세 깨끗한 공직자상을 보여 납세자 신뢰도 향상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허 청장은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고 신뢰하는 공직자는 119 대원들이다”며 “우리 국세청도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국민들이 신뢰도 위상을 쌓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오후 4시부터 허 청장은 박동수 울산세무서장의 영접을 받아 곧바로 각과를 순시,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 청장은 “우리국세청은 여러분이 있기에 꾸준히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고생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도 향상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며 119와 같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번 허병익 부산청장의 울산서와 동울산서 순시는 사전예고 없이 불시에 방문한 것으로 산 현장중심의 세정운영 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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