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소리를 경청하고 배려해 국세인으로써 신뢰를 쌓아 성공한 직장인이 돼 달라!”

김갑순 서울청장은 지난 15~16일 1박 2일간 충남 아산시 도고 파라다이스에서 ‘임용 1년 미만 직원 3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규직원 워크샵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서울청장은 워크샵 첫 날 새내기 직원 워크샵에 직접 참석, 특강을 통해 국세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전문지식 ▶적극적이고 성실한 업무자세 ▶긍정적인 사고 등을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서울청장은 “납세자의 소리를 경청하고 어떠한 요청에도 이를 적극 배려해 국세인으로써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전제, “이를 통해 성공한 직장인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날 서울청장 특강을 경청한 한 신규직원은 “전문지식과 실력의 배양뿐 아니라,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겸비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근무를 하면서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사고와 납세자의 요구와 바라는 요구를 적극 경청해 납세자를 배려하는 근무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