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경북대학교와 FTA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2008.05.26 17:24:34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창언)은 FTA(자유무역협정, Free Trade Agreement)를 맞아 지역경제의 新수출 성장 동력으로 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과의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26일 오전 대구본부세관에서 박창언 대구본부세관장과 이홍우 경북대학교 경상대학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MOU 체결은 FTA의 본격적인 진입을 앞두고 있는 국제무역환경의  맞추어 차 世代인 학생들이 FTA에 대응할 수 있는 Global 무역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양 기관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양 기관의 MOU 협력사업의 주요 내용은 FTA 지식, 무역실무 및 세관업무 이해 기회 제공 지역사회 FTA 도우미와 파트너 역할 수행 학생을 대상으로 한 FTA 관련 붐업(Boom up) 이벤트 공동 추진 그리고 지역 업체의 생산현장 체험 등 産官學 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이다. 

 

박창언 대구본부세관장은 6월3일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CEO가 아는 만큼, FTA 신 수출 성장 동력이 보인다” 는 주제로 맞춤형 FTA 특강을 한다.

 

대구본부세관은 이번 상호협력 MOU 체결은 FTA시대 Global 무역인재 양성을 위한 關學(세관과 대학) 협력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으로 향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으로 새로운 官學 협력 성공사례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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