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대회에서 허병익 부산지방국세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연구보고서 작성에 노력한 열린학습동아리 팀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열린 학습동아리의 연구결과가 국세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 발표된 연구주제는 '중고차 매매업자 세원관리 방안'을 비롯, '조세포탈범 검찰 무혐의 비율 축소 방안'홈택스를 이용한 과세자료 정보제공 방안' 재활용 폐자원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 모두 4편 이었다.

부산청은 이날 발표대회에 앞서 각 학습동아리가 제출한 연구보고서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한 뒤 발표대회 참가팀을 선정했었다. 

 대회 후 발표점수를 합산,평가한 결과  영예의 금상 수상팀은 '과세자료 정보공개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 수영세무서 로체샤르연구회가 수상했고 은상은 '재활용폐자원 분석기법 등 프로그램개발'을 연구한 북부산 가온누리회가 차지했다. 

또 동상은 부산지방청 조사3국1과 여명연구팀의'조세포탈법에 대한 검참 무혐의 비율 축소 방안'과 부산청 조사2국 1과 자영업자 과세정상화연구화팀의 '중고차매매업자 세원관리 방안'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4개의 열린학습동아리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2개팀은 내달 열리는 국세청 열린학습동아리연구보고 전국경진대회 참가하게 된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경험과 연구로 만들어진 열린학습동아리 보고서들이 부산청의 세정 발전과 국세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