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은 7월 8일 제 2차 기업애로해소 현장 활동반 조사 결과에서 지난 6월 2일부터 12일가지 실시한 제 2차 “기업애로해소 현장 활동반” 방문을 통해 취합된 기업 경앵애로 사항을 정리하고 이에대한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상의는 이번 현장 활동반 운영을 통해 총 136업체를 방문했으며 노동, 산업, 건설, 해양, 금융, 세제 등 다양한 분아에 걸쳐 총 35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발굴했다.

이중 27건은 기업애로 및 규제개선 건의 과제로 분류했으며, 이중 관광부분에서는 관광호텔업의 특성상 대규모 토지가 필요한 현실을 감안, 관광호텔 부지를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에서 제외시켜 줄것과 외국인 객실 이용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시한의 연잘을 요구 하기도 했다.

특히 서울특별시는 외국관광객 유치 활성화 지원차원에서 조례신설을 통해 관강사업자에게 보조금, 재산세 감면, 수도요금 감면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중이므로, 부산광역시도 외국관강객 유치 활성화 지원을 위해 보조금, 재산세 감면, 수도요금 감면등 서울과 동일한 지원조례 신설을 강력히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