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전직 CEO, 경영노하우 중소기업에 전수

2008.07.14 09:24:19

전경련 경영자문단, 경기도 소재 중기 40개사 대상 상담실시

전경련 경영자문단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40개사에 대해 경영상 애로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이는 대기업 전직 CEO들이 현직에서 쌓은 경영노하우를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에 적극 활용하고자 전국을 순회하며 경영자문상담회를 추진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지난 10일부터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 및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전경련 경영자문단 자문위원 36인이 참여 두 세션에 걸쳐 케이앤알시스템, 농업회사법인 조인 등 경기지역 중소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판로 개척, 생산현장 관리 등 다양한 애로에 대해 경영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희망할 경우 상담회 이후에도 자문위원을 비상근고문으로 영입, 경영 전반에 대해 장기자문을 받는 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지역을 출발점으로 시작된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의 지방순회 발길은 7~8월 중 무더위에도 불구 충남 대전과 전남 광주, 강원도 등으로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