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 9월 12일(금), 광역경제권 시대를 맞아 현재 구축되어 서비스 중인 기업정보망(www.bizmall.or.kr)을 동남권 기업정보망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부산상공회의소가 구축해 서비스 중인 비즈몰은 부산에 소재한 11,900여 업체의 기업정보와 24,000여 상품정보 등록 서비스 중에 있다.

부산상의는 현재 부산기업에 국한되어 있는 기업정보망을 정부의 광역경제권 개발 정책에 맞추어 울산과 경남지역으로 확대 구축하여 동남권에 소재한 기업에 대한 정보와 해당기업의 상품정보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제공되는 기업정보는 28,000여 업체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부산상의 기업정보망은 기존의 기업정보서비스와 달리 업종별 또는 지역별 등 다양한 분류방법을 통해 원하는 기업정보를 선택하면 해당 기업정보를 다른 사이트에서도 쉽게 서비스 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를 제공함으로서 기업정보망 확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확대개편을 통해 개별 기업의 동영상 홍보물을 사이트에서 서비스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춤으로서 정보제공의 질도 함께 높여 나갈 예정이다.

부산상의 비즈몰(www.bizmall.or.kr)은 지난 2001년부터 구축 운영중이며 현재 부산에서는 가장 많은 기업정보를 제공 중에 있으며, 기업정보 뿐만 아니라 해당기업 상품정보도 전자카달로그, 카다로그 쇼핑몰, 사이버전시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정보 제공 사이트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