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세무서가 1서1촌 농촌 돕기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

남인천세무서(서장 주남기)는 지난9일 옹진군 자월2리 1서1촌 자매결연 섬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인천서는 지난5월29일 도서지역인 옹진군 자월2리와 자매결연 맺은 이후 3차례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나눔, 섬김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벌여 나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경찬 법인세과장을 비롯, 법인세 소속 직원13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자월2리 마을에서 약3시간에 걸쳐 농촌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남인천서 봉사직원들은 이날 마을회관 대청소 및 주변 잡초제거와 마을환경 꽃길 가꾸는데 온 정성을 쏟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경찬 법인세 과장은 “뱃길로 2시간여에 도착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을회관에서 부녀회원들과 여직원 봉사팀은 미리 준비해간 삼겹살12kg,사과2박스, 파인애플 등을 마을 어르신 40여분께 정성이 담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국민을 섬기는 세정을 몸소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