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말 현재 울산세관 통관기준 수출입 실적은 8월 당월기준으로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31% 증가한 72억 11백만불이며, 수입은 전년 동월보다 54% 증가한 75억 95백만불로써 당월 3억 8천만불 적자기록했다.
수출은 자동차의 경우 조업일수 감소(전년대비 3일), 생산차질(부분파업)로 인해 크게 감소하였으나, 유류․선박 등에서의 수출호조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31%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의 경우 ‘07 원유거래가격 대비 65% 상승함에 따라(68.34$→112.99$) 전년 동월대비 54% 증가했다.
2008년(1~8) 누계기준으로 수출은 원유운반선,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류를 비롯한 조선업계의 활황과 유류․자동차 등에서의 수출호조로 전년누계대비 37% 증가하고,
수입은 원유 도입단가의 소폭하락과 조선업 등의 활황에 따른 철강제품의 수요폭등에 기인한 수입증가로 전년누계대비 42% 증가했다.
2008. 8월까지 울산지역 무역수지는 30억 3천만불 흑자기록했고, 국제 유가의 하향안정화 추세와 더불어 국내외 경기가 하향곡선을 그림에 따라 점차 원유의 수입금액이 감소하여 향후 무역수지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세 징수실적은 48,237억원으로 금년목표(5조 7,300억원)의 84%를 달성하였으며, 전년동기 대비 43%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