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세무서(서장·최진구)는 지난 9일(금) 아침 출근길을 이용하여 ‘유가환급금 제도(10.1시행)’를 홍보하기 위해 관내 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길거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서초세무서는 이태희 법인세2과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참여해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근로자와 자영업자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강남역, 교대역, 양재역과 뱅뱅사거리 부근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유가환급금 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길거리 캠페인은 자체제작한 피켓을 들고 새로 시행되는 유가 환급금 제도 내용 가운데 ▶신청대상자 ▶신청방법 등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특히, 유가환급금 길거리 캠페인에 참석했던 법인세2과 한경수 조사관은 “종전에 현금영수증 홍보 시에는 일부 외면하는 시민들이 있어 난감 했었는데 유가환급금 홍보 피켓을 보고는 적극적으로  리플릿을 받아 가는 모습에서 근로자와 자영업자들이 유가환급금에 대한 관심이 대단함을 느꼈다”고 말했다.